- 배우 혜리와 가수 성시경 모델로 술자리 ‘예언’ 컨셉 2가지 종류 광고 제작
- 상쾌환과 함께라면 술자리 후 벌어지는 소소한 문제들 없이 상쾌한 아침 맞을 것이라 예언
- ‘일단 먹고 들어간다’… 숙취해소 효과에 대한 자신감과 상쾌환 섭취 시점의 중의적 표현
▲ 삼양사 큐원 상쾌환의 신규 TV 광고 스틸컷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신규 TV 광고로 대표 숙취해소 제품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송자량 대표)는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의 신규 TV광고를 다음 달 1일부터 온에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기존 상쾌환 광고모델 배우 혜리와 새롭게 모델로 합류한 가수 성시경이 각각 주도하는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혜리와 성시경은 “예언 하나 할게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술자리 후 벌어질 수 있는 소소한 문제들 없이 상쾌한 아침을 맞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목소리 막 커지지 않고’, ‘삐진 사람 1도 없이’ 등 두 사람의 내래이션에 맞는 배경 화면들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광고의 마무리는 ‘상쾌환, 일단 먹고 들어간다’라는 말과 상쾌환 스틱형과 환 형태 상쾌환을 상징하는 손동작으로 끝나 숙취해소 대표 제품의 자신감과 술자리 시작 전 상쾌환을 섭취하는 것을 권유하는 두 가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상쾌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더욱 소중해진 사람들간의 술자리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상쾌환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술자리 필수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쾌환은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고객층을 확대해 대표 숙취해소 제품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김하온, 오정세, 피오 등 남자 모델을 기용해 남성 고객들에게 다가갔으며 지난해에는 1994년 방영된 납량 드라마 ‘M’을 패러디한 바이럴 영상을 방영해 40대 이상 고객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했다. 또, 트로트 히트곡 ‘차표 한장’을 편곡, 개사한 뮤직비디오 컨셉의 광고로 20대부터 50대까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마케팅협회로부터 ‘2020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제조부문 대상’을 수여받으며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로부터 상쾌환의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 이어 올해 1월에는 코로나 19에 따른 관련 시장 전반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누적 판매 1억포를 돌파했다.